조금이라도 더 좋은 딜을 찾기 위하여 인터넷을 열심히 뒤지는 알뜰 구매자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마존 (http://www.amazon.com) 은 서점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 분야의 물건을 파는데다가 마켓플레이스라고 개인 판매자들도 입점을 하여 인터넷 쇼핑 사이트중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작년에 직접 판매하는 모든 물건을 무료로 2일에 배송을 해주는 일년에 $79.99 하는 Prime Membership 을 대학교 이메일 주소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 무료로 나누어진 이후에는 아마존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아마존에서 쇼핑을 많이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두가지 도구가 있어서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봅니다.  아마존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두번째 도구는 유용할 터이니 끝까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1. Camelizer

아마존에서 특정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을 때 제일 많이 하게되는 생각이 지금 가격이 제일 좋은 가격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 것인지 혹은 이전에 싼 제품인데 지금 비쌀데 사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입니다. 이 Camelizer 라는 플러그인은 파이어폭스(Firefox) 혹은 크롬(Chrome)이라는 웹브라우져 (여러분들이 많이 쓰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웹써핑하는 프로그램)  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한번 설치하고 나서 아마존의 상품 해당페이지에 가게 되면 그 상품의 1년간의 가격변동 내역을 보여줍니다. 아마존의 새상품 뿐만 아니라 개인 판매자가 파는 중고물품 가격까지 보여줍니다. 그래서 과거에 얼마까지 낮은 가격에 판매되었나 하는 것도 알 수 있으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지 트렌드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좀 기다리면 더 떨어지겠다 하는 것도 알 수 있겠죠).

파이어폭스나 크롬 웹브라우져에서 아래의 웹페이지로 가셔서 간단히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인터넷 익스플로러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만약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사용해 보지 않으신 분은 이 기회에 사용해 보시기를 꼭 권합니다. 속도도 빠를뿐 아니라 이런 편리한 툴이 참 많습니다 (기회가 닿는대로 다른 툴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쓰시는 브라우져에 따라 'ADD TO GOOGLE CHROME' 이나 'ADD TO MOZILLA FIREFOX' 버튼만 눌러주시면 간단히 설치가 됩니다.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http://camelcamelcamel.com/camelizer

아래에 실사용 스크린샷을 올려 봅니다. 설치후 아마존 상품페이지로 가셔서 우측 제일 아래 자그맣게 나와있는 낙타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시면 아래의 그림과 같은 가격변동표가 상품 아랫쪽에 나타나게 됩니다. 아마존 외에 베스트 바이와 Newegg 에서도 동작합니다.  또 브라우져 기반이므로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이나 리눅스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합니다.




2. Price Trace


위의 방법을 통하여 특정 상품의 최저 가격을 알게 된다면 (예를 들어 원하는 노트북의 가격이 한달반 전에 최저가격이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기다리면 다시 그 가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언제 그 가격이 될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매일 들릴 수도 없구요. 이럴때 이 Price Trace ( http://www.pricetrace.com ) 라는 곳에 가셔서 상품 주소를 넣은 후에 자기가 원하는 가격을 지정해 놓으면 그 가격이 되면 자동으로 이메일로 저에게 알려줍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회원 가입도 필요없이 원하는 상품을 찾아서 우측화면에 자기 이메일 주소와 가격만 넣으면 됩니다.

아마존 뿐만 아니라 베스트바이, 월마트, 메이시 백화점 등 40개가 넘는 많은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지원하므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지켜보는 제품의 가격이 원하는 최저치에 떨어졌을 때 이메일로 자동으로 통보해 주므로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작은 팁이지만 도움이 되는 분이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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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군 2011/06/10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2. BlogIcon 빨간내복 2011/06/12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존 생활을 하는 저에겐 정말 좋은 팁입니다 블로그 접으신줄 알았잖아요. ㅎㅎ

    • BlogIcon 샴페인 2011/06/13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려 1년 1개월만의 포스팅이었습니다. ^^;; 딴데 글쓰느라 한눈 팔려서 블로그는 좀 오래 등한히 했었죠? 이제 조금씩 시동을 걸어보려 합니다.

  3. 예지아빠 2011/06/13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포스팅 감사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 블로그를 찾게되었는데 너무나 좋은 글들이 많아 단번에 모든 포스팅된 글들을 읽었읍니다. 오랫동안 쉬시는 중이라 블로그를 이제 그만 두셨나하고 섭섭해 하고 있었던 참입니다. 바쁘신 일상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BlogIcon 샴페인 2011/06/13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너무 감사히 읽었습니다. 미천한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송구스럽고 그렇습니다. 마지막 포스팅 이후에 개인적으로 조금 극적인 일이 있었고 그 후 글을 몇개 쓰기는 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이곳에는 차마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기회가 닿는대로 노력을 해볼 계획입니다.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예지아빠 2011/06/14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로깅을 재개하신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개인적인 조금 극적인 일'에 대해서도 조만간 올려주실거죠?

  5. 예지아빠 2011/06/17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한번 직접 만나뵙고싶은 분인데 기회가 되어 뵐때 알려주세요.

  6. 예지아빠 2011/06/19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샴페인님. 저는 오하이오에 살고 있읍니다.
    조금 멀지만 블로그를 읽고 꼭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일부러라도 한번 샴바니지역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거절하시지는 않으시겠죠?

    • BlogIcon 샴페인 2011/06/19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에.. 오하이오에 살고 계시는 군요.. 일부러 저를 보러 올만큼 변변치 않은 사람이라 덜컥 두려움이 앞섭니다. 하하하.. 대단하세요 그 열정.. 저는 7월 말쯤 Dayton 에서 하는 에어쇼를 가족들과 보러갈까 합니다.

      그리고 댓글로 비밀글로 이메일 남겨주시면 저의 개인적인 일에 관한 링크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7. 2011/06/20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BlogIcon 밥부인 2011/06/23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들어 왔는데, 대문에 써있는 글귀가 유난히 와 닿네요.
    제가 1998년에 미국에 유학 와서 직장인으로 지금까지 미국 살고 있으니.. 저는 13년 인가요? ^^
    아! 초기유학 아닙니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 다 하고.. 일하다 왔으니까요. >.<
    아마존.. 아주 잘 이용하는데, 이런 좋은 정보는 몰랐네요.. 감사 합니다.

    • BlogIcon 샴페인 2011/06/23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기유학이라고 쓰셔서 뭔가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오셨군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위에 나온 도구들만 잘 써도 아마존 쇼핑이 한결 즐거워지죠. 잘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9. 2011/07/05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지난 수요일 (3월 10일, 미국시간) 열렸던 UEFA 챔피언스 리그 맨유 대 AC 밀란의 경기결과를 보고 기쁘신 분들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경기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아 A 리그를 대표하는 팀들끼리의 챔피언스 리그 8강을 향한 격돌이라는 점 이외에도 데이빗 베컴이 7년만에 자신이 떠나왔던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다시 모습을 들어낸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끌었던 경기이기도 합니다.

저도 경기는 못 보았지만 하이라이트와 각종 외국 미디어 기사들, 축구 관련 포럼의 박지성 선수에 관한 찬사의 글들을 보면서 무척 기뻤었습니다.  그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사를 보고 전율이 흐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곳 저곳에 한국 매스컴에서 이 기사를 옮긴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약간 자의적으로 번역한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한번 일부만 다시 번역해 보았습니다.   너무 듣기 좋은 말이라 두고 두고 기억하고 싶어서 기록의 목적으로 이곳에 남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신문에는 퍼거슨이 루니와 박지성이 일등공신이라고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박지성에 대해서만 강조를 한 부분이 일부 신문 기사들과 달라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독자적으로 한 날림 번역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시기를...  ^^;;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Man Utd Home: Central Park 가시면 됩니다.





제목 : Central Park (역자주: 오늘 박지성이 미들에서 뛴 것을 빗대어 센트럴 파크로 표기)

Wayne Rooney scored three of United’s seven goals, but Sir Alex says the man most responsible for crippling AC Milan over two legs was Ji-sung Park.

비록 웨인 루니가 맨유의 (AC 밀란전에서의) 7골 중 3골을 넣었지만 퍼거슨 감독은 AC 밀란과의 2연전에서 AC 밀란을 꺽는데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박지성이었다고 얘기했다.

In both matches, Park was tasked with man-marking playmaker Andrea Pirlo, a job the South Korean carried out to perfection. With no time or space on the ball, Pirlo was unable to pull the strings and feed Milan’s forwards with the ball.

두번의 경기에서 박지성은 게임 메이커인 피를로를 일대일로 철저히 봉쇄할 것을 명 받았고 이 한국인은 그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도대체 공을 잡을 시간이나 터치할 겨를도 없이 피를로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고 밀란의 공격수들에게 볼 배급을 하기란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다.

“Park was the key to our game,” Sir Alex told MUTV. “We can talk about Rooney - and he was great - but Park’s discipline, intelligence and sacrifice won us the match tactically. Pirlo is such an important player for them.”

퍼거슨 감독은 맨유TV 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야말로 우리 게임의 핵이었다" 라고 털어놓았다.  "뭐 웨인 루니도 정말 대단했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철저히 훈련된 박지성의 지능적이고 헌신적인 플레이가 결국 우리에게 전술적인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피를로는 정말 밀란에게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선수였기 때문에 그렇다."

Club captain Gary Neville, who was barely troubled by Brazilian star Ronaldinho, also acknowledged the role Park played in Wednesday night’s win.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딩요를 막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보였던 주장 게리 네빌 또한 수요일 저녁의 승리에 있어 박지성의 역할에 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I don’t know if it was easy out there [against Ronaldinho], but you have to look at the work Ji-sung Park did, stopping the forwards getting the service. A player like Ronaldinho is difficult to mark if he gets good service but I was able to get close to him.”

"(호나우딩요를 상대로 플레이 한다는게) 결코 쉽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무엇보다도 공격수들이 제 역할을 못하도록 차단해 버린 박지성의 플레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호나우딩요가 공격지원을 제대로 받는다면 그를 막기란 여간 까다롭지 않지만 (박지성의 차단 덕분에) 그를 밀착 마크할 수가 있었다.

<후략>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선발 선수로 AC 밀란을 상대로 전 세계가 지켜보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경기에서 팬들과 미디어에 의하여 Man of the match 에 뽑히며, 그의 이름을 딴 기사 제목 속에서 전설적인 감독과 주장에 의하여 칭찬을 받는 일이 정말 일어날 수 있으리라고는 예전에는 꿈도 못 꾸었었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정말 가슴이 뛰는 문장들입니다.


### 하이라이트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셔서 동영상도 올려봅니다.

* 박지성의 골 장면



P.S. : 아쉽게도 전/후반전 하이라이트 동영상과 박지성 볼터치 동영상은 삭제되어서 이곳에서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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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빨간내복 2010/03/12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칭찬이며 가슴이 뛰는 기사네요.

    번역만 봤습니다. ㅎㅎ

  2. BlogIcon gucci 2010/09/08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역만 봤습니다. ㅎㅎ

 

이번 포스트는 사진 한장없는 건조한 글이지만 컴퓨터나 인터넷 전혀 없이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팁이라 몇몇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하리라 믿습니다.


최근 전화쪽에서는 인터넷 전화가 큰 화두입니다.  특히 070 으로 대변되는 인터넷 전화로 인하여 이제는 미국으로 유학오시는 분들치고 LG 의 070 인터넷 전화를 안들고 오시는 분이 별로 없고 한국인들 사시는 아파트에 산책을 나가면 myLGNet 이라는 LG 070 전용 무선공유기 신호가 심심치 않게 잡힙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터넷 전화는 저렴하고 (때로는 완전 무료) 장소에 제약을 안 받는 대신 전용 전화기와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인터넷이나 컴퓨터 연결 전혀 필요없이 어느 가정용 전화나 핸드폰으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일반전화와 인터넷 전화의 장점을 모두 취합한 이상적인 방법이기에 여기에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미 많은 분들이 이 방법을 이용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의외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마침 저희 블로그에 문의해주신 분이 있어 자세히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하여 집안의 유선전화 (Landline) 을 모두 끊어버려서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전화비 지출이 없어 가계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유선전화의 경우 한통화를 쓰지 않더라도 기본 사용료와 세금 그리고 각종 fee 들로 가정당 이곳 미국에서 $20 정도는 꾸준히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주 잘 아시는 인터넷 전화의 선두주자 Skype 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Skype 를 이용하되 컴퓨터, 인터넷 전혀 필요 없이 지금 쓰는 핸드폰이나 유선전화로 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받게되는 전화를 바꿀 수 있으며 한국에서 시내전화요금으로 (070번호를 이용함으로) 미국이나 Skype 가 서비스 되는 어느나라에서도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Skype 에 한국 전화번호를 구입해서 연결한 후에 미국 (혹은 스카이프가 서비스되는 어느 나라) 의 전화기로 전송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만 스카이프가 서비스되는 어느 나라에서나 동일한 시나리오로 구현 가능합니다.  아래에 설명하는 가격은 변동이 될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십시오.

편의상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Skype 에서 B 라는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스카이프 계정이 없으신 분은 www.skype.com 혹은 www.skype.co.kr 에 접속하셔서 스카이프를 설치하시면 무료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위한 전제조건은 B 라는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미국 (혹은 스카이프가 서비스 되는 나라)에서 결재가능한 신용카드나 Paypal 계정이 있어야 하고 한국에서 역시 결재 가능한 홈뱅킹이나 B 의 아이디로 대신 로긴해서 결제해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 한국의 전화번호를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구입할 수 없도록 법적인 절차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미국의 Skype 로 로긴해서 한국의 전화번호를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Skype 로 로긴하시면 프랑스, 미국, 중국등 Skype 가 서비스되는 나라의 전화번호가 구입 가능합니다.

아래의 과정이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 해보시면 간단합니다.  자세히 설명하느라 좀 글이 길어보일 뿐입니다. 

1. B 아이디로 www.skype.co.kr 에 접속해서 070 번호를 구입합니다. (일년에 부가세 포함 39000원.  이때 홈뱅킹이나 핸드폰 결제등 한국의 결제 수단 필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디를 알려주고 친척분에게 대신 구입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반드시 B 아이디로 접속한 상태에서 구입을 하여야 구입한 070 번호 (예를 들어 070-1234-5678) 가 B 아이디로 연결이 됩니다.

2. 역시 B 아이디로 미국 Skype (www.skype.com) 에 접속해서 1년짜리 미국과 캐나다 무제한 플랜(Unlimited US & Canada)에 가입합니다.  현재는 일년에 $29.95 이거나 매달 결재시 $2.95 입니다 (이 때 신용카드나 Paypal 등 결재 수단 필요)

3. B 아이디로 미국 Skype (www.skype.com) 에 로긴하셔서 call forwarding 을 셋업합니다. Call forwarding 에 받고 싶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한국에서 구입한 070 번호나 어디서든지 Skype 로 걸려 오는 전화(그것이 컴퓨터의 Skype 에서 걸었다고 할지라도) 를 모두 미국에 있는 사람의 call forwarding 에서 지정했던 핸드폰이나 해당 전화로 포워딩 시켜버립니다.  평소 컴퓨터에서도 스카이프를 쓰시는 분은 Skype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option (맥 버젼은 preferences) 안의 call forwarding 부분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Call forwarding 에 체크가 되어있는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몇초내로 Skype 가 안 받을 시 포워딩 한다는 내용인데 저는 바로 포워딩시켜 버리기 때문에 그냥 1초로 셋업해 놓았습니다.  만약 컴퓨터에서도 Skype 전화를 받을 일이 있는 분만 15초던지 적당한 시간 간격을 주시면 됩니다).  만약 컴퓨터에서 Skype 를 쓰시지 않는 분은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위의 www.skype.com 으로 로긴하셔서 call forwarding 셋업했던 설정이 바로 컴퓨터에서 Skype 가 실행 되어 있지 않으면 무조건 지정한 전화번호로 포워딩하기 때문입니다.

다 되었습니다. 이러면 한국 전화번호 비용 39,000원과 미국 일년 플랜 $29.95 로 무제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인터넷 없이 미국에 있는 사람의 핸드폰으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즉 한국에서 구입한 070 번호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요금) 로 전화를 하시면 미국에 있는 분의 핸드폰이 울리고 이때 쌍방간의 통화는 무제한 무료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시내전화비, 미국에서는 핸드폰의 약정된 minute 이 까져 나가겠습니다.

그럼 미국에서는 어떻게 한국으로 거느냐. 다시 B 아이디로 미국 Skype 에 접속하셔서 My Account 에 있는 Skype to Go 셋업으로 가셔서 미국 연결 번호를 받습니다 (이건 아까 $29.95/일년 플랜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비용이 필요없고 전화번호 하나를 저에게 할당해 줍니다) 그렇게 해서 번호를 받으신 후 그 번호로 전화하셔서 한국 국가코드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 123-4567 로 전화한다면 8221234567 을 입력하면 됩니다.  당연히 단축키 됩니다. 6개까지 등록가능합니다. 다만 미국에서 서울로 전화시 무료는 아닙니다.  시내전화는 2.4센트 핸드폰은 8.4 센트인가 나가는데 전화를 걸어서 다시 070 번호로 걸어달라고 하면 추가로 돈이 나가는 일이 없겠죠? (한국에서 미국으로는 별도의 전화비가 부가가 안되니).  아직 한국에 Skype-to-go 가 서비스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편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미리 10불 정도 skypeout credit 을 B 아이디로 사놓으시고 calling card (선불 전화카드) 쓰시듯이 쓰면 됩니다.  혹은 Unlimited Country 라는 한달에 $5.95 플랜에 가입하시고 Country 로서 한국을 선택하시면 한국의 유선전화 (핸드폰은 제외) 에 무제한 무료로 전화가 가능합니다 (제가 이걸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일이 더 많더군요).

저는 이런 형식으로 여러명을 셋업해 주었고 (저희 집 포함) 너무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인터넷 필요없이 직접 핸드폰으로 어디서나 받으니 좋구요.   즉 한국에서 070 번호로 전화를 하게 되면 현재 제가 지정해 놓은 아내의 핸드폰이 울리게 되구요, 아내도 위의 Skype-to-go 로 받은 미국 전화번호로 자기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게 되면 스카이프가 서비스되는 전세계 어디나 통화가 가능하구요.  미국과 캐나다는 스카이프의 unlimited plan 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 무료구요.  미국에서 핸드폰이 어차피 미국 전지역이 무료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에 걸때는 장점이 없지만 캐나다에 있는 친구들에게 걸 때 정말 좋습니다. 가끔씩은 제 핸드폰으로 한국에서 전화를 받을 일이 있으면 Skype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forwarding 번호를 제 핸드폰으로 바꾸어서 아내의 핸드폰 대신에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아내의 핸드폰으로 돌려놓구요.  여유가 되시는 분은 핸드폰마다 다른 번호로 셋업을 해놓으시면 되겠지요.

몇번 강조하지만 초기의 셋업 한번만 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한국에 계신 분이나 여기에 계신 분이나 컴퓨터, 인터넷 필요없이 일반전화와 핸드폰으로 사용을 하시기 때문에 너무나 좋습니다.  음질도 수준급이구요.  컴퓨터도 켜놓으실 필요도 없고 Skype 를 실행해 놓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스카이프를 실행해 놓으시면 스카이프가 전화를 받게 되어 지정한 전화로 연결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Skype 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중계만 해주는 역할을 하니까요.

이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전혀 필요없이 Skype 서비스를 이용하여 한국과 미국 (혹은 스카이프가 서비스 되는 나라)간에 통화하는 법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Skype 무제한 플랜을 지원하는 모든 나라에서 이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으로 저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전화 및 국제 전화를 일반 전화로 편리하게 만끽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업데이트 하나 : 이제 외국에 계신 분도 http://www.skype.com 에서 한국 번호를 직접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 처럼 번거롭게 한국 auction 으로 가셔서 한국의 결제수단으로 번호를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쌉니다.  $60 이 넘습니다. 그리고 한국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고 한국 거주자임을 두번 선언해야 합니다. ^^;;  편한 걸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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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저의 친구를 포함한 지인들은 제가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의 문화에 뒤쳐짐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가끔씩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 시대.  인터넷을 통하여 한국의 미디어들을 손쉽게 접하고 한국의 방송들마저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볼 수 있는 탓에 한국에 살고있는 것 못지않게 적어도 문화적인 면에 있어서는 조금도 뒤쳐짐이 없이 쫓아갈 수 있습니다.  그중 한국의 TV 프로그램들과 영화는 항상 저의 관심권안에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방송이나 영화는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는 편입니다.  더구나 저희 아이들이 한국의 말과 문화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한국 방송을 권장하는 저로서는 아이들과 한국 TV 프로그램을 같이 보는 순간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딸 아이는 강호동이 나오는 '스타킹'을 가장 좋아하며 고등학생 아들 녀석은 '패밀리가 떳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은 주로 쇼 프로그램들인데 (드라마는 너무 길어요 ㅜ.ㅜ) 그 중 하나가 황금어장이라는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프로그램입니다.  간판으로 걸리는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도 매우 재미있고 막장 컨셉트를 절묘하게 유지하며 독설을 뿜어대는 라디오 스타 역시 저의 좋아하는 코너중 하나입니다.


어제는 무릎팍 도사에 고현정씨가 출연했더군요.  한동안 정말 많은 스캔들에 휩싸였었던 톱스타중의 한명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을줄 믿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현정씨하면 생각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떠올라서 더 흥미롭게 지켜보았습니다.  최근에 상상플러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중의 한명이 녹화도중 욕설을 했던게 여과되지 않고 방송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는데 이 사건과 제가 기억하는 고현정씨의 에피소드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 한번 그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처음 언급되는 연예인 이야기인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 하는 것 좋아합니다. ^^;;

사실 고현정씨는 저의 세대의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현정씨의 전성기라 일컬어지는 드라마 '모래시계'가 대히트를 칠 무렵 그녀의 인기는 아무도 부럽지 않았을 정도입니다.  종래의 깍아 만든듯한 얼굴과 이국적인 외모, 그리고 도도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우리 세대들의 다른 미인들에 비하여 고현정씨는 말끔한 피부에 복스러운 얼굴,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순한 이미지로 한국적 미인의 대명사로 어필을 해서 좀 차별화가 되었습니다.  다만 청순한 이미지 하면 당대에 심은하라고 하는 또 다른 걸출한 스타가 있었기에 무릎팍에 출연한 본인의 얘기로는 심은하씨에게 2등으로 밀렸다고는 하지만 고현정씨가 전성기를 달리던 시대에 심은하씨는 데뷰 초창기였기 때문에 고현정씨의 포스에 오히려 심은하씨가 비교가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제가 잘 기억하는게 심은하씨가 당시에 제가 아주 가깝게 지내던 분이 직접 쓰셨던 작품(마지막 승부)으로 주인공 데뷰를 했고 제가 이 작품을 일일이 모니터 해드렸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심은하씨는 98년 미술관 옆 동물원, 99년 텔미썸싱과 청춘의 덫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반면 고현정씨는 95년 모래시계로 정상에 오른 후 같은 해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아주 오랫동안 떠나버렸기 때문에 고현정씨가 활약했던 시기에 심은하씨에 밀렸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

고현정

모래시계의 고현정

심은하

마지막 승부의 심은하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잘 기억을 못하시는게 고현정씨는 가수로도 앨범을 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배우나 탈렌트가 노래를 하거나 판을 내는게 특별한 일이 아닌게 되어버렸습니다만 당대에는 매우 드문 일이었고 제 기억에도 여성 탈렌트가 노래를 내서 알려졌던 것은 김희애씨가 전영록씨의 곡인 '나를 잊지 말아요' 로 힛트를 기록했던 정도가 떠오릅니다.  고현정씨는 당시에 옥소리, 강석현 주연의 영화로 O.S.T. 가 영화보다 더 힛트를 쳤던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의 두번째 앨범인 2집에 참여를 합니다.  이것 역시 제가 기억하는게 당시에 컴퓨터 음악한답시고 제가 가입한 우리나라 최초의 아마츄어 컴퓨터 음악 (MIDI) 동호회에서 잘 알고 지내던 가수가 바로 이 비오는 날의 수채화 2집에 같이 참여했었기 때문입니다 (말이 난김에 얘기하지만 지금도 즐겨 쓰이고 저도 사용한 '컴퓨터 음악'이라는 용어는 사실 매우 잘못된 용어중 하나입니다.  컴퓨터를 도구로 이용할 뿐 작곡도 연주고 결국은 사람이 하는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하면 워드 프로세서로 작품을 쓰는 이외수씨나 황석영씨는 '컴퓨터 문학' 을 하는 사람으로 불리워야 합니다 ^^).  지금처럼 기계로 음을 조절하고 효과로 버무려서 아무나 가수를 만들던 시대가 그때는 아니었던지라 상당한 노래 실력을 갖춘 사람들만이 음반을 냈던 시대이고 제 기억에도 고현정씨는 참 노래를 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했던 저의 지인인 가수분도 고현정씨의 노래실력이나 여러가지에 관한 좋은 이야기들을 종종 들려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2집. 왼쪽에서 두번재 칼럼이 그녀 고현정


하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당시 고현정씨의 팬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현정씨는 저의 관심권 안에 있었으며 지금까지 그러합니다.  당시 고현정씨는 참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오늘 저의 이야기는 당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공개방송에 출연했던 중 한 해프닝입니다.  물경 이십년이 다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제야 본론이 시작되는 군요 ^^;;).

이종환씨하면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지만 80년대의 라디오 세대들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쳤던 분입니다.  물론 그 전에 '쉘브르' 라고 하는 음악다방 (지금식으로 하면 라이브 음악을 하는 커피숍)을 통하여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라고 하는 대중가요 역사에 남을만한 걸출한 가수들을 길러내었으며 수많은 가수들이 이종환씨를 통하여 대중에 나서게 된, 지금으로 따지면 SM 기획의 이수만씨와 JYP 의 박진영씨의 영향력에 프로듀서 김창환씨까지 합쳐야 될만한 파워를 가진 분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제 기억에 현존하는 그 어떤 연예계 인사도 이만큼 많은 가수를 배출해낸 분이 없지 싶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XXX 사단'이라는 말의 기원도 이종환 사단에서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환

라디오 방송중인 이종환씨


80년대말의 라디오는 이문세씨의 '별이 빛나는 밤에' 가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종환씨는 별밤의 3대 DJ 였고 이문세씨는 이종환씨를 통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선 분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종환씨의 밤의 디스크쇼의 공개방송 인기 역시 상당했었습니다.  이종환씨의 타고난 입담과 화려한 출연진들로 인하여 별이 빛나는 밤의 애청자들도 이종환의 공개방송이 방송되는 시간에는 이를 청취할만큼 인기가 좋았었습니다.  당시 지방에서 올라와 촌티를 벗고자 했던 저는 서울 생활에서 많은 공연장들을 다녔었는데 (제가 제일 즐겨 다니던 곳은 지금은 파고다 언더그라운드라고 불리우는 종로2가의 파고다 연극관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일반에게는 무명이었으나 그곳을 휘어잡던 두명의 걸출한 스타 이승철과 김종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종환의 공개방송이야말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과도한 꽃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서 신청한 엽서가 아니면 입장권을 받기 힘들었던 별밤의 공개방송과는 달리 (당시 이러한 엽서들을 모아 MBC 예쁜 엽서전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 이종환의 공개 방송의 경우 방송이 열리는 정동 MBC 라디오 극장에 조금만 일찍 가서 줄을 서기만 하면 입장권을 구할 수 있었기에 몇번 직접 방청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광고를 제외하면 한시간 이십분에서 삼십분이 방송되는 본방송과 달리 공개 방송 녹화는 약 4시간 정도 진행이 되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방송에 차마 나갈 수 없는 부분들을 듣거나 짬짬이 휴식 시간에 이종환씨가 반말로 출연자들과 사담을 나누는 것을 엿듣는 것은 본 방송에서 맛볼 수 없었던 보너스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코미디언 이주일씨와 이덕화씨들을 보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두분의 방송에 나가지 못한 얘기들이 압권이었습니다 (이건 사석에서의 얘기거리로 남겨 놓겠습니다).

MBC

공개방송 스튜디오가 있던 정동 MBC


그렇게 열심히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공개방송을 듣던 어느날 고현정씨가 출연을 한 부분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싱글 시절이라 방송에 나온 고현정양은 이런 저런 질문들에 구김없이 활달하게 대답을 잘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방송중 이종환씨가 재미있는 질문으로 낚시를 던집니다.  자세한 문장은 기억이 안나지만 내용은 고현정씨같은 미인들은 욕을 하지 않지요? 하는 류였습니다.  이때 그녀의 대답은 "왜요, 저도 욕하지요" 였었습니다.  이어지는 그녀의 이야기는 수박을 먹을 때면 씨 때문에 번거로워서 씨에다 대고 욕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끼(^^)를 물은 고현정양에게 이종환씨가 기다렸다는 듯 어떤 욕을 하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고현정양이야 당연히 방송에서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한발을 빼었었지만 이종환씨는 집요하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몇번의 공방끝에 결국 편집을 해서 방송에 나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이종환씨에게 받고서야 그녀는 그녀가 수박씨들에게 하는 욕설을 털어 놓고야 맙니다.  순진한 그녀. ^^

"아유 이 개새끼들"

헉!  공주처럼 아름답던 그녀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는 그시간 공중파를 타고 전국으로 퍼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주 귀여운 톤으로 얘기를 했었고 이어서 관중석에서 엄청난 폭소가 터졌었던 것이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광고로 이어졌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 기억에 없는 것을 보면 저도 잠깐은 정신을 깜박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일은 무려 이십여년 전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는 것을 보면 저에게 꽤 큰 충격이었었나 봅니다.  ^^  그 이후 영화가 아닌 어떤 공중파에서도 여성 톱스타의 욕설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무릎팍 도사

무릎팍 도사에서의 고현정양


이러한 기억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약간은 들떠보이고 강호동씨의 어떠한 난감한 질문에도 오히려 손쉽게 긍정을 해버림으로써 강호동씨를 난처하게 만들던 무릎팍 도사에서의 고현정양의 발랄한 모습이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작 결혼전에는 어떠한 스캔들도 없이 지내다가 오히려 결혼과 이혼 후에 극심한 스캔들에 고생을 했던 그녀가 이제 그동안의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보여 열렬한 팬이 아닌 저에게도 참 보기가 좋더군요.  앞으로 본인 이름만으로 기억되어지는 작품 하나 꼭 하시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나저나 고현정양을 보면 떠오르는 에피소드 하나 얘기한다는 것이 이렇게 곁가지 덕분에 얘기가 길어져 버렸군요.  제가 원래 이렇습니다.  ^^;;

웹포토 출처:
http://img.imbc.com/search/TV/ENTER/ENTER00001680/ENTER00001680.JPG
http://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P/2008/07/PP08070300003.JPG
http://i.kdaq.empas.com/imgs/qrsi.tsp/5766508/7862256/0/3/A/모래시계.bmp
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0804/legna8375/13m10436m0.jpg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U512535179
http://ktrwa.or.kr/gnu3/data/file/down/d95bb9bb_114b23f7ec0d96d4ee7ffe4bd7cb5c2c.jpg
http://www.heraldbiz.com/SITE/data/img_dir/2009/01/22/2009012200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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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yatt 2009/01/22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이 공개방송에서 욕을 했었다니 처음 듣는 얘기군요. 그나저나,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고등학교 다닐때 공개 방송한 다음날이면 학교에서 전날방송 얘기하면서 재미있게 지냈던 생각이 나네요. 이종환씨의 입담이 정말 죽여줬죠.^^

    • BlogIcon 샴페인 2009/01/23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Wyatt 님이 마침 못들으신 날에 벌어졌었나 봐요. ^^ 밤의 디스크쇼 공개방송 정말 재미있었지요. 전 대학교때 많이 들었는데 직접 가서 보시면 정말 더 재미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방송에 못 나가는 부분이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좀 야한 부분도 있고 곤란한 질문들도 있구요. ^^

  2. BlogIcon Wyatt 2009/01/23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그 야한 얘기 때문에 더 인기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 공개방송엔 못 가봤는데 다녀온 친구가 꼭 한번 가봐야 한다고 자랑하던게 생각납니다. 전 그런면에서는 그리 열성적이지 못해서...

    • BlogIcon 샴페인 2009/01/24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유난히 더 뽈뽈거리고 다녔었던 것 같습니다. 공개방송에서는 정말 거침없이 여러 이야기를 다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개그 프로그램이나 음악 프로그램 같은 공개방송에 가면 방송에 나가지 않는 재밌는 이야기들 많이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

  3. BlogIcon 미도리 2009/01/24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현정 '양'이라고 표현하시다니 귀엽네요. 돌씽이 어울린듯한데.
    저도 무르팍 잠깐 봤는데..아주 경쾌한것이 신비주의를 벗은듯하더군요.
    머..나이도 있으니까..여튼 예쁜여자들은 욕을 해도 이쁘게 봐주고 용서가 된다는게 좀 질투나고 부럽고 그러네요 흑...

    • BlogIcon 샴페인 2009/01/24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고현정씨가 연배가 저보다 아래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호칭이 되네요. 무릎팍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신비주의를 벗은 것도 있고 강호동씨가 고현정씨랑 소속사가 같다는 것도 크게 작용한 점이 있겠지요. ^^

      그런데 저 공개방송 분위기 자체가 참 귀여웠습니다. 저 욕 한마디도 굉장히 귀여운 톤으로 한겁니다. 거의 "아이 짜증나, 힝..." 요걸 단어만 바꾸어 놓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런데 미도리님도 충분히 아름다운 분으로 그동안 부당한(^^) 선처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

  4. 현우에미 2009/01/25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무릎팍 도사의 고현정편을 재미나게 시청했답니다.
    그 빛나던 피부~~ 오오오...

    제 중학교가 바로 그 정동 엠비씨 라디오국에서 걸어서 50걸음정도에 있었거든요.
    가끔 공개방송때면 아예 길을 건너 덕성여중쪽으로 걸어가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소방차도 보고 별별 많은 가수들은 만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뵙게 되어서 너무너무 반가왔었어요!!

    • BlogIcon 샴페인 2009/01/26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정동 엠비씨 라디오 극장에서 매우 가까운 학교에 다니셨었군요. ^^ 저희도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5. 레미 2009/02/11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릎팍 고현정씨편 정말 배꼽잡으며 봤습니다.

    그 시기 모래시계는 귀가 시계로 불릴정도로
    엄청난 돌풍이었지요...

    • BlogIcon 샴페인 2009/02/15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릎팍 고현정씨 편은 그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시려고 작정하신 모습이더군요.

      모래시계.. 정말 엄청났었지요.

  6. BlogIcon leebok21 2009/08/0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종환의 별밤공개방송은 놓지지 않고 듣던 기억이 나네요. 한창입시공부에 열올리던 85년 독서실안, 조용하던 곳인데도 별밤공개방송 시간에는 키득키득 하던.... ㅋㅋㅋ

    이문세가 초대손님으로 나오면 둘이서 왔다갔다 하던 대화에 배꼽을 아얘 빼놓아야 했지요.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게 벌써 25년전이네요.

    이종환씨는 사실 한국가요사에 빼놓을수 없는 분이죠. 그만큼 사고도 많았고.... 얼마전에는 한동안 LA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DJ나 코멘테이터로도 활동하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한국으로... ㅎㅎ

    • BlogIcon 샴페인 2009/08/05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때 라디오 공개방송은 지금 개그컨서트처럼 인기가 있었죠. 다음날 학교가면 죄다 그 이야기 하고.. 본문에도 말씀드렸지만 공개방송은 직접 가서 보면 더 재미나죠. 대학교때는 이종환씨가 운영하는 통기타 업소에 가서 직접 구경하고 그랬었는데... 정말 아! 옛날이여네요. ^^;;

요즘처럼 컴퓨터를 쓰는 시간의 대부분을 인터넷에서 보내는 컴퓨터 사용자들이라면 필연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기도 모르게 바이러스처럼 인스톨되는 애드웨어 (Adware) 나 스파이웨어 (Spyware) 의 피해를 당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컴퓨터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파일들을 삭제하거나 하여 운영체제를 다시 인스톨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하지는 않지만 인터넷 접속 속도를 쓸 수 없을만큼 떨어뜨린다거나 시도 때도 없이 팝업창이 뜨기도 하고 인터넷 사용을 짜증나게 만드는게 바로 이 Malware 로 총칭되는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들입니다.  애드웨어는 광고를 유발하는데서, 스파이웨어는 몰래 설치된다는 점에서 이름이 유래한건 여러분도 잘 아시는 사실일 것입니다..

Ad-Aware

Lavasoft 사의 Ad-Aware 2008 무료버전


이러한 스파이웨어들은 성능좋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쓰거나 전문 제거 프로그램 (Lavasoft 의 Ad-aware 같은) 을 이용하여 어느정도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막아줄 수 있는데 오늘 정말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놈을 하나 만났습니다.

pop up

스파이웨어에 감염되었다는 팝업창

저의 직장 동료가 자꾸 컴퓨터에서 이상한 팝업이 뜬다고 하여 가보니 컴퓨터에 스파이웨어가 인스톨되어 있으니 치료를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security 에 문제가 있으면 뜨는 security center 창이 떠있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그런데 뭔가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Security Center 창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McAfee 사의 Anti-virus 소프트웨어를 쓰는데 이 소프트웨어의 실시간 감시 기능이 꺼져 있었습니다.  다시 켜보려고 해도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팝업창은 없애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XP Security Center

XP SecurityCenter 스크린샷


비교를 위하여 원래 윈도우즈에 포함되어 있는 Security Center 의 스크린 샷을 올려봅니다.  위의 것에 속아 넘어갈만큼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Security Center

Windows Security Center


어쨌든 스파이웨어 짓이라는 것을 알고 Ad-aware 를 돌렸더니 스파이웨어들을 제법 잡아내는 것 같더니 다시 부팅하고나서는 다시 처음과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이놈이 뭔가 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알아보니 바로 "XP SecurityCenter" 라고 하는 일반 사람들이 아주 속기 쉬운 모습과 이름을 가진 스파이웨어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스파이웨어에 걸렸다고 의심하게 하고 자꾸 반복되는 창과 메시지로 확신을 가지게 한 다음에 팝업창을 클릭하게 하여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여 치료하게 만드는 아주 비열한 소프트웨어였습니다.

Blue Screen

Blue Screen 에러 화면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이 스파이웨어가 바탕화면의 월페이퍼를 마치 경고창처럼 보이도록 경고 메시지를 깔아 놓은 후에 바탕화면의 월페이퍼를 바꿀 수 있게 하는 윈도우즈의 메뉴 (Context menu)를 없애버리는데다가 화면 보호기를 이용하여 윈도우즈의 그 악명높은 가장 문제가 있는 에러가 날 때 나오는 블루 스크린이 나오도록 하여 사용자들을 놀라게 한다는 것입니다.  XP Security Center 와 씨름하는 동안 화면에 블루스크린 에러가 떠서 이게 또 뭔일인가 하여 블루 스크린에 나오는 에러 메시지를 검색해도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와서 알게 된 것입니다.  즉 블루 스크린이 떴지만 블루 스크린이 아니라는 거죠.  블루 스크린 모양을 한 화면 보호기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기가막히더군요.  저는 정말 블루 스크린 에러인줄 알고 컴퓨터를 부팅까지 시켰으니까요.  모르는 사람들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겠더군요.  더 황당한 것은 Antivirus XP 라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딸려왔더군요.  물론 이것도 가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입니다.

어쨌든 Ad-aware 도 써보고 McAfee 의 Anti-virus 소프트웨어도 써봤지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그 후에 인터넷을 여러곳을 검색해서 그곳에 나온 해결책을 이용하여도 보고 안전모드로 부팅을 해서 레지스트리를 삭제해봐도 도저히 해결이 안되더군요.  여기까지 한 2시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문제는 한시간 정도 안이면 끝나는데 이거 단단히 문제가 되더군요.  더구나 컴퓨터가 켜져있는 동안 끊임없이 외부에서 뭔가를 데이터를 보내고 다운받고 하는 듯하여 네트워크 케이블도 뽑아버려야 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프로그램을 삭제해도 프로세스 한개를 끄지 못하도록 하여 다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인스톨 하더군요.  정말 대책이 없는 놈이었습니다.

결국 해결을 보았습니다.  Malwarebytes' Anti-Malware 라는 소프트웨어가 치료를 해주더군요.  인터넷상에서는 다른 회사의 소프트웨어들을 많이 추천해 주는데 검출기능만 있고 치료기능은 없다고 하여 황당하였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끝장을 봤습니다.   한번에 해결이 된건지 아니면 제가 사전에 여기저기 만진게 도움이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컴퓨터에 대해서는 조금 안다는 제가 이렇게 고생할 정도면 초보자들은 얼마나 난감할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이 Malwarebytes' Anti-Malware 주메뉴 화면이며 다운로드 받으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다운후 실행하시면 쉽게 설치가 되면 Scan 버튼을 눌러서 검색하신 후에 검색 후에 나오는 Show Result 버튼을 클릭한 후에 Remove Selected 버튼을 누르시면 제거가 됩니다.

Anti-Malware

Malwarebyte's Anti-Malware


나중에 천천히 어떻게 감염이 되었나 확인해보았더니 FedEx 의 물건 배송 확인에 관한 이메일을 직원중 한명이 클릭해서 첨부된 문서를 열었더군요.  정말 감쪽같이 FedEx 의 이메일처럼 되어 있었고 저희 회사가 FedEx 로 물건을 많이 주고 받는 탓에 이메일을 열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서 어떠한 데이터 손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귀한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되었지요. 

어쨌거나 윈도우즈의 Security Center 를 위장하고 바탕화면에 창이 뜬 것처럼 위장하여 경고 메시지를 내고 화면 보호기를 이용하여 블루 스크린인 것처럼 가장하고 (화면 보호기를 바꿀 수 있는 메뉴도 없애버립니다) 사용중인 Antivirus 프로그램의 실시간 검색기능도 꺼버린 후에 끊임없이 경고 메뉴와 이를 클릭함으로써 자사의 소프트웨어 판매 싸이트로 보내서 구입을 유도하고 수동으로 삭제를 해도 다시 스스로를 다운해서 복제하는 이놈 XP SecurityCenter 스파이웨어를 가히 최악의 스파이웨어로 임명합니다.  ^^;;  정말 대단한 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사진 출처:
http://img.bleepingcomputer.com/swr-guides/x/xp-securitycenter/xp-securitycenter.jpg
http://img.bleepingcomputer.com/swr-guides/mbam/mba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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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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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스파이웨어 + 바이러스 제거 종합 패키지 Spyware Doctor 1년 무료 라이센스 받으세요

    Tracked from 웹초보의 Tech 2.1 2008/08/22 12:07  삭제

    PCTools의 유명한 안티스파이웨어인 Spyware Doctor와 Firewall Plus, Privacy Guardian을 1년 동안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열렸네요. Spyware Doctor의 경우 백신 기능까지 제공하니, 쓸만한 보안 패키지 찾으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1. 먼저 Westpac Promotion Page로 가서 아무 링크나 클릭합니다. 2.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를...

  2. Subject: 바탕화면 바꾸는 스파이웨어 AntivirusXP2008

    Tracked from 필유홈2.0 2008/08/22 13:02  삭제

    이건 지난번에 걸렸던 루트킷 flec006.exe에 비하면 상당히 귀여운(?) 수준의 스파이웨어였다. 먼저 감염되면 바탕화면이 파랑색 배경과 다음의 촌스런(!) 이미지로 바뀐다. 정말 촌스럽다!! 그리고는 AntivirusXP2008라는 매우 수상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고 강요한다-_- 당황해서 바탕화면 속성에 들어가면 바탕화면과 화면보호기 탭이 사라져서 설정을 변경할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먼저 지난번에 소개했던 X-Cleaner(마이크로 버전)..

  3. Subject: 작업관리자에 떠있는 프로세스들.. 넌 누구냐!

    Tracked from Progh2's 블로그! 2008/08/22 21:53  삭제

    컴퓨터를 쓰다가 작업 관리자의 프로세스를 보면 항상 수많은 프로세스들이 작동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대체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이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혹시 스파이웨어 같은 프로그램이 아닌지 의심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뭐하는 프로세스일까 궁금해져서 구글링을 해다가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http://www.what-is-exe.com/ 입니다. Ctrl + Alt + ESC 키를 누르면 작업관리자가 뜹니다. 여기서..

  4. Subject: Malwarebytes' Anti-Malware :: 나도 모르게 설치된 악성프로그램 잡자!

    Tracked from Krang :: 닥스훈트,웹,그리고 일상 2008/08/23 00:47  삭제

    평소 유용하게 쓰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데 블로그 검색해보니 의외로 관련글이 없어서 모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아무리 주의를 한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이것저것 설치가 되곤 하죠. 그중에 'malware (malicious software)' 라는 놈은 악성소프트웨어로서 제멋대로 실행되어 바이러스,악성코드,스파이웨어와 같은 해악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이런 'malware' 들을 찾아 없애주는 좋은 무료 소프트웨어..

  5. Subject: 신종 악질 스파이웨어(Antivirus 2009) 완벽히 삭제하기

    Tracked from 뽕다르의 현대생활백서 2.0 2008/08/24 22:46  삭제

    아주 악질의 스파이웨어에 걸렸습니다. 밝히기는 부끄럽지만 키젠을 얻고자 구글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되었습니다. 증상이 아주 악질입니다. 일단 증상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 자주가는 싸이트 접속을 못하게 한다. 어떻게 자주 가는 싸이트들을 알아 내는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와 저의 블로그가 접속이 안됬습니다. 파이어 폭스도 같은 증상입니다. 2. 각종 검색(구글)을 안되게 한다. 구글 검색을 못하게 해 놨습니다..